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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 '빈 배' 항해 선박 검색 무력화 의도 ?
홍콩 정부에 검색당한 강남 1호의 화물칸은 텅 비어 있었다. 홍콩 해사처 관계자는 "강남 1호는 대만 가오슝(高雄)을 거쳐 중국 항구를 지나 홍콩에 들어왔다"며 "홍콩에서 폐금속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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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글로벌아이] 독일의 사회 양극화 논란
올해 두 살인 케빈은 냉장고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. 10일 독일 북부 브레멘의 영세민 아파트에서. 경찰은 시신에서 폭행 흔적을 찾아내고 마약 중독자인 그의 아버지를 살인.아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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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명 학원 '최고의 영어강사' 알고 보니 …
한 살 때 부모와 함께 미국으로 이민을 간 한모(32)씨는 현지생활에 적응하지 못했다. 결국 사춘기 때 로스앤젤레스에 근거지를 둔 한인갱단 'LGKK'에 가입했다. 그러다 199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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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DA 대북 금융제재, 그 심각한 충격 얼마나 컸길래
대(對) 북한 송금은 주로 중국계 은행을 통해 북한으로 들어간다. 따라서 일본과 중국이 미국에 동조해 금융제재를 가할 경우 북한의 돈줄은 문자 그대로 고사할 형국이다. 2005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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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성 B형 간염의 증상
B형간염에서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은 신쇠약감과 피로감이며 무력증, 식욕부진, 의욕상실, 두통 등을 호소하기도 하고 소화불량, 상복부 불편감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. 그러나 만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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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BOOK책갈피] 범죄자들과 좌충우돌 '현상금 사냥꾼'
원 포 더 머니 재닛 에바노비치 지음 류이연 옮김, 시공사 378쪽, 8500원 두뇌게임과 로맨스를 버무린 추리소설이다. 주인공은 스테파니 플럼. 2류 란제리 업체에서 해고된 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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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약한 뒤 차에 뛰어든 자해공갈 사범 검거
마약사범들이 잇따라 경찰에 붙잡혔다. 충남 아산경찰서는 29일 야생대마를 채취해 흡연한 김모씨(43)에 대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. 경찰에 따르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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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사] 건설교통부 外
◆ 건설교통부▶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 김경택 ◆ 관세청▶심사정책과장 정일석▶심사환급과장 최환조▶마약조사과장 윤남헌▶부산세관 조사국장 김병두▶용당세관장 정재완▶포항세관장 박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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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범죄의도 있었다면 함정수사 아니다"
수사기관이 자신들의 정보원을 통해 마약 사범을 검거했다 하더라도 붙잡힌 사범의 범죄의도가 인정된다면 함정수사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. 대법원 1부(주심 양승태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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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한해 5억 달러 주석펀드 반토막 났다"
1년 전 미국은 마카오 소재 방코델타아시아(BDA)은행의 북한 관련 계좌를 동결하도록 조치했다. 북한 정권의 통치자금으로 추정되는 돈줄을 틀어막은 것이다. 이들 계좌에 범죄행위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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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산 밀수담배, 저소득층·청소년 건강 해친다
저소득층과 청소년, 유흥업소를 겨냥한 중국·필리핀산 밀수담배가 급증하면서 이들의 건강마저 위협받고 있다. 중국산 밀수담배의 경우 국산 담배보다 발암물질인 타르가 최고 15배에 달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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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·관계 '로비 창구' 열리나
사행성 성인오락게임 비리에 대한 검찰 수사는 ▶경품용 상품권 발행업체 선정 경위▶게임기 심의 과정에서의 금품 로비 의혹을 규명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.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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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30년 동안 48명 살해했다"
미국 FBI와 CIA 요원이었던 찰리 헤스는 자신이 살인범들을 추적하며 노후를 보내리라고 예상하지 못했다. 범죄와의 전쟁 일선에서 은퇴한 뒤 그는 멕시코 바하 반도의 초가지붕 가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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치과의사가 출근 직전 히로뽕 상습투약하고 진료
현직 치과의사가 4개월 동안 출근 전 지하철 화장실에서 필로폰을 상습적으로 투약하고 진료하는 등 마약사범 399명이 경찰에 적발됐다. 서울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지난 6월12일부터 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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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국은 성범죄자 '도피 천국'…처벌 느슨하자 해외서 몰려들어
'리틀 미스 콜로라도' 살해범이 태국에서 붙잡힌 것을 계기로 태국이 해외 범죄자 특히 성폭행범의 '도피 천국'이라는 오명을 쓰게 됐다고 AFP 통신이 18일 보도했다. 경찰조사 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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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BS, 취재명목 마약 밀반입하다 적발
SBS가 또 취재윤리를 어겨 도마에 올랐다고 미디어오늘이 11일 보도했다. SBS (9일 밤 방송) 제작진이 취재를 명목으로 중국에서 필로폰을 밀반입하다가 수사당국에 적발된 것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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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이 조지 '뉴욕 청소부' 쓰레기 줍기 봉사 명령 받아
1980년대 여장 남자가수로 인기를 모았던 보이 조지(45.사진)가 8월 폭염의 뉴욕 맨해튼 거리에서 쓰레기를 줍게 됐다. 뉴욕 지역신문인 데일리 뉴스는 1일 뉴욕시 위생국의 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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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학생기자] 생사의 아슬아슬한 순간, 진짜 범죄 이야기 전달자
Steve Volk는 현재 philadelphia weekly에서 범죄 전문 기사를 쓰고 있다. e-mail : svolk@philadelphiaweekly.com 총기 소유가 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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철없는 부부 `금실 좋아진다는 말에 마약
마약을 투약하면 부부금실이 좋아진다는 말에 수십차례에 걸쳐 상습투약한 철없는 30대 부부가 경찰에 붙잡혔다. 경찰은 이 부부가 마약을 구입한 경위 등을 집중조사했으며 공급책을 추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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철없는 부부 "금실 좋아진다는 말에 마약
마약을 투약하면 부부금실이 좋아진다는 말에 수십차례에 걸쳐 상습투약한 철없는 30대 부부가 경찰에 붙잡혔다. 경찰은 이 부부가 마약을 구입한 경위 등을 집중조사했으며 공급책을 추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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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력범 유전자은행 내년 설립
강도.강간.살인 등 강력범죄를 저지른 범죄자의 유전자정보를 데이터베이스(DB)로 관리하는 유전자정보은행이 내년 상반기 설립될 전망이다. 정부는 25일 노무현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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절도범이 훔친 서류가방에서 125조원대 미국 채권 '우르르'
진품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천문학적 액수의 미국 채권이 범죄수사 과정에서 발견돼 경찰이 채권 출처 및 국제 범죄조직의 연루 가능성 등에 대한 수사에 나섰다. 서울 관악경찰서는 2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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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홍수 고급술집 자주 다녀…술빚만 7000만원
고법 부장판사 등 10여명에게 금품을 제공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는 법조 브로커 김홍수씨.(서울=연합뉴스)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법조 브로커 김홍수(58.수감 중)씨가 고급 술집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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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배트맨 vs 악마' 세기의 대결
마피아의 본거지 이탈리아 시칠리아 섬에서 '배트맨'과 '악마'가 세기의 대결을 벌이고 있다고 프랑스 일간 르몽드가 최근 보도했다. '배트맨'은 이 지역 사람들이 마피아 전담 기동